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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진입 고민중입니다

작성일 : 2022-02-03 20:49:57

조회수 : 3,064


안녕하세요
부산경북라인 전화기 4.0, 곧 졸업반입니다
학점은 그저 놀지는 않겠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길 바라며 언급해봅니다
처음부터 대기업 생각없이 공채, 또는 공기업을 생각중이었으나 변리사가 눈에 밟혀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입니다

실은 실패 리스크가 가장 고민됩니다
불합시 말그대로 날려먹을 시간이 걱정되어 재수마저 하지 못했거든요... 혹시 차선책으로 생각하시는 진로가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2차 시험이 인터넷 수강으로 커버가 될까요? 지방에 거주하고, 서울로 올라가 강의를 들을만큼 지원을 받진 못할 것 같아 역시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고시류 시험은 고민되면 안하는 게 맞다는 거 압니다.. 그래도 좋은소리든 쓴소리든 몇마디 던져주고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3)

ㅇㅇ

2022-02-04 15: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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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공부하고 서른에 합격했는데 실패시 생각했던 진로는 특허/지식재산/기술평가/RnD지원 관련 공기업들이었음. 산기평,키스텝,키스타,키아트,에기평,기보,특허정보원 등등. 생각보다 잘 찾아보면 꽤 있고 블라인드 면접인데다 공기업은 기본적으로 나이를 안보거나 적게보는편이라 실패시 차선책으로 괜찮다고봄. 공부한거 약간이라도 써먹을 수 있고,

데카

2022-02-04 16: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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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시험 요즘 원격첨삭 해주는데도 있어서 인강만으로 가능은할거라고 보는데 엄청난 의지랑 노력이 있어야 현강만큼의 효율 뽑을수 있을거야. 스터디나 정보공유에서도 서울서 하는거보단 불리할거고. 감안하고 하고.

변시생

2022-02-04 1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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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변리사 별로 추천은 안함. 최대 3년안에 붙을 수 있으면 괜찮긴 한데 그래봐야 대박나거나 인생역전하는것도 아니고, 까딱하면 그 이상 인생 조지는 케이스 ㅈㄴ마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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