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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 날리는 운동장에서 구름다리 건너고싶다

작성일 : 2022-04-19 12:52:23

조회수 : 2,848


어렸을때는 그 구름다리 위에 아찔하게 올라가 있는것만으로도

세상 행복했는데 지금은 너무 삶이 각박하고 치열하다


순수하게 지냈던 어린 시절이 그립다..

엄마가 해주는 불고기에된장찌개 그리고 익은김치와 짭짤한 김

그거 먹고 투니버스 보면서 오후 낮잠때리고 구몬학습풀다가 저녁먹고 

과일먹고 자는게 일상이였는데... 이젠 하루 주구장창 책만 봐야되는 시대가 왔네..


댓글 (1)

푸푸

2022-04-19 19: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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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로 돌아가고싶지만
이젠 그럴수없고
지금이 누군가에게는 어릴때라는걸 잊지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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