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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에 대해 여쭤봅니다.

작성일 : 2022-05-03 21:20:22

조회수 : 2,301


변리사라는 것이 지적재산권(특허, 상표 등)과 관련하여 당사자를 법률대리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궁금한 건 변리사라는 직종이 본래 업무에 충실할 수있지만 확장시킨다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예를 들자면, 공학적 지식도 있으니 엔지니어로서 다른 시선에서, 위치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있다던지
벤처를 하는 경우가 있다던지... 본업무가 아니라 변리사라는 타이틀을 베이스로 해서 다른 분야들과 연결하면서 확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그리고 전 변리사라는 직업이 백업플랜으로 할 정도로 진입장벽이 높은 직종인지도 알고 싶네요  단지 증이 있으면
간단히 돈을 벌 수 있는 직종인지 아니면 의사 같은 다른 전문직 직종들처럼 정말 주어진 분야에 온 힘을 다 쏟고 경력을 쌓아야 하는
직종인지 알고 싶습니다. 너무 바보같은 질문이었으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이런 질문을 이런데 말고는 할수 없을것같아서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1377 


댓글 (2)

흠흠

2022-05-03 2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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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뭔가 하려면 대학원까지 나오는게 훨씬 옳은 선택이고, 변리사가 공학적 지식이 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학부수준일 뿐이구요 기본적으로는 법률을 토대로 하는 직업이라.. :

ㄴㄴ

2022-05-03 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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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로 확장할 수 있는 영역은 특허라이센싱, 특허 가치평가 등이 있고. 본업무라함은 특허 명세서를 작성하고 거절될 경우 의견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학부 나온것만으로 엔지니어라 하기에는 좀 부족한 면이 있지 읺나요. 엔지니어 하실라면 대학원 가셔서 석빅을 하셔야 되구요.
진입장벽이라함은.. 법과목을 진입장벽이라 말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법과목은 뭐 사실 법대 나온거 아니면 누구나 생서하짆아요. 굳이 진입장벽이라하면 공학사가 아니면 1차 시험에서 자연과학 개론이 진입장벽정도라고 할 수 있을라나. 물화생지 대학교 1학년 수준으로 하는거니까요. 이차 선택과목은 법과목 선택하셔도 되서 문과쪽 분들도 딱히 진입장벽이 있다고 보여지지는 않는데요.
문제는 전자변리사들도 화학변리사쪽 업무영역을 못하 는 것처럼 전공 따라 변리사들의 업무영역이 갈리는데요. 공대학부를 졸업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중전공을 하시거나 아니면 변리사 시험을 붙더라도 상표 디자인 즉 시장이 작은 쪽 밖에 업무를 볼 수 밖에 없어서요. 굳이 진입장벽이라고 하면 진입장벽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라고 세상에 증만 있으면 쉽게 돈벌 수 있는 직종은 없어요. ㅋㅋ. 옛날에는 감정평가사가 정보독점으로 증만 가지고 돈 많이 벌었다고 하는데 욕을 하도 먹어서 근래에는 그러지도 못한다고 하네요. 명색의 전문지식을 팔아먹는게 전문자격사들인데 증만 갖고 돈을 벌 수 있으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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