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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나 기형이었네

작성일 : 2022-07-30 01:10:13

조회수 : 3,934


예전에 전여친이랑 관계할 때 귀1두를 자세히 보더니 요도 구멍 모양이 좀 이상한 것 같다고 함.

8근데 난 이때까지 살면서 크게 불편함은 느끼지 못해서 "어 정상이야 정상 ㅎㅎ" 하고 넘어갔던 기억이 있었음.

 

그게 아까전에 문득 떠올라서 구글에 찾아보니까 요도하열 이라는 기형증상이데요?

2f10d00795ba19.jpg 시발 나 기형이었네


맨 왼쪽이 소변,정액 통로가 하나로 된 정상이고  

중간은 귀두 경계쯤 나 있는 경증 기형,  오른쪽은 좆기둥 언저리에 요도가 나있는 중증 기형 (이쯤되면 일상생활이 어려움)    

난 중간 사진쯤 되는 기형이였음. 요도하열의 공통적인 증상이 또 좆이 아래로 휜다는 건데 그것도 일치하더라.      

보통 300~500분의 1 확률로 발현되고 아기 때 발견해서 수술을 해야된다는데 난 왜...  이거 부모님 탓 해야하나 


댓글 (2)

착하게살자

2022-07-30 0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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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 것도 있음? 신기하네 처음 봄

뭐라해야할지

2022-07-30 0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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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럼 포경할때 다 털어주지않나요?
곧휴를 얼마나 보셨는데 그런 말도 안한거면
이거 비뇨기과 선생님을 원망해야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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