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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서에 포스트잇 플래그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작성일 : 2022-08-03 21:53:25

조회수 : 1,461


GS 다니면서 기득 이상의 아우라(?)가 보이는 분들을 보면
두꺼운 기본서 측면에 색색의 플래그가 가득하시더라고요.
저는 막상 따라하려고해도 딱히 기본서에 플래그할 대상이 떠오르지 않고
목차야 책 서두에 페이지로 정리되어있는데
어떻게 플래그를 활용하시는건가요?

물론 공부법이야 각자 맞는거대로 하는게 당연하고
저도 어린애처럼 남들 다이어리 꾸미는거 부러워서 따라하려는 단순한 생각은 아니고요.
동차 끝내고 기득 넘어가려니 뭔가 공부법부터 바꿔나가야할 의무감이 드는데
다만 이런 방식으로 책을 보시는 분이 상당히 많고 제가 회독법 공유할만한 종합반도 스터디도 안하다보니
기본서/사례집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시는 좋은 방법이 있으신건가해서 질문드려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137762 


댓글 (1)

공부법이라

2022-08-03 21: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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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이라 할건 아니고, 저같은 경우에는 약간 강박관념이 있어서 포스트잇을 빨-보까지 색색으로 맞추어서 붙여놨습니다. 3m꺼 사면 9개인데, 단원별로 계산해서 9개가 딱 맞아 떨어지는 방향으로 나누어서 모두 붙였습니다.

이건 순전히 마음의 편안을 위한 것이어서 딱히 공부법..?이라 하기가 좀 그러지 않나 싶네요ㅜㅜ

장점을 나열하자면 책을 보면 색색별로 정리돼서 기분이 좋고, 그리고 회독수가 늘어나면 책을 통째로 머릿속이 넣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원별로 많이 보다보면 빨간색에는 정정제도가 있었고, 거기에 있는 단원들이 색깔별로 펼쳐졌다는 점..?

단점은 가방에 넣을때 그놈의 강박관념땜에 구겨지지 않게 신경쓰느라 개빡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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