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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늘 죄송하네요

작성일 : 2022-08-08 20:29:52

조회수 : 1,637


남편복이 없으셔서 혼자서 저를 키워 주시는데  

무능력한 나이먹은 아들 공부 시키신다고 그렇게 고생 하시면서 

변리사공부 시켜주시는데  점수는 안오르고, 답답하고 참 너무 죄송하네요

남편복이 없으면 자식복이라도 있으셔야 하는데 참..  


일전에 일했던 반도체현장으로 돌아가서  계속 일 하면서 

어머니한테 손 안빌리고  효도 해야겠습니다 

죄송해요 엄마 아들이 무능해서 ㅠ


댓글 (2)

좋은날이

2022-08-08 22: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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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한사람들은 언제 보답받든 다 받더라구요
좋은날이 올꺼에요 화이팅 : )

흐으

2022-08-09 0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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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아들이 있어야 아들복 있는건 아닌듯요
이런 마음자체가 이미 아들복 있으신듯
좋은 아들되기위해 그리 대단한 목표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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