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하는 만큼만해도 붙으니 그냥 남들 보는 책,강의 보라고 하지만

반대로 남들 하는 만큼만 해도 엥간히 개판쳐도 성적 괜찮게 나옴

GS나 스터디 해보면 알지만 잘쓰는 놈들 몇 안됨

그리고 그런 애들은 빠르게 합격해서 나감

역으로 생각하면 니가 뭔 개똥같은 강의를 보든 나무위키로 시험을 준비하든 남들 개떡같은 점수 즈음만 받으면 합격이라는 얘기임

뭐 진짜로 나무위키를 뽑아서 보거나 할거 아니면, 마이너 강사들도 책에 내용 발라 놓으니깐 ㄱㅊ

오히려 남들 본다고 자기랑 안맞는 강사 커리 꾸역꾸역 타면서 '난 공부하고 있어'식으로 생각하는게 훨씬 위험함

손으로 현출하거나 말로 할 수 있어야 아는건데 멍하니 하루종일 인강만 듣고 있다던가(인강이 안맞는 경우), 읽히지도 않는 두꺼운 책 보면서 한시간에 5p읽는다던가, 개십꾸릉13내나는 2000p짜리 교수저를 정리도 안하고 읽어서 시험전날에 볼게 없다던가 하면 ㅈ됨

자꾸 민소는 ㅇ, 민법은 ㄱ, 특허는 ㅈ 등 1,2차 전부 이런식으로 그냥 남들 하는대로 따라가고 안따라가면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저기서 이름 나올정도 강사면 걍 봐도 됨 단지 어둠의 영상 구하기가 어려울뿐